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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 하다가 답답해서 차가 안막히는 시간이라 훌쩍 출발했습니다.
오후 11시20분에 인천에서 양화 선착장 까지 34km, 34분 나오네요.
생각보다 가깝고 금방 도착 하네요.
이 시간엔 주차비도 안받으니 짬낚으로 딱이죠.
'꿀팁배스의 루어 로테이션'편을 보다가 해보고 싶기도 해서
계획없이 갔죠.
간만에 출조라 기대감도 컷는데
필드 상황이 최악입니다.
ㅜㅜ
만수위에 거센 바람,
그리고 빠른 조류로 할수 있는게 거의 없네요.
그래도 왔으니까
선착장 앞에서 버즈베이트 좀 던져 보다가 이동 하려는데,
물이 차올라서 다른곳 으로 이동 할 곳이 없네요.
최악의 상황에 왔네요.
결국, 선착장 앞에서만 한시간 정도
캐스팅 연습 하다가 철수 했습니다.
아~ 다음엔 물때와 바람 확인 후 가야 겠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강바람 맞으며 캐스팅하니 맘은 후련 하네요.
여기에 마수걸이 했으면 최고 였을텐데,
아쉽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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