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만들기5 자작 빅베이트로 57cm런커를 낚아내다. 포맥스를 이용해 2절 빅베이트를 만들다. 봄날.. 빅배스를 만날 수 있는 계절이 왔습니다. 저도 좀 빠른 빅배스를 낚아보고 싶어서 겨우내 보던 유튜브 방송에서 나온 2절 빅베이트의 위력에 궁금하기도 하고 또 재미 있을 듯 하여.. 아주 오래전에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만들었던 나무 빅베이트가 아닌, 포맥스를 이용한 진짜 빅베이트를 만들어 보려 기획을 합니다. 사이즈는 무려 18cm의 2절 빅베이트를 만들어 보려고 구상합니다. 예전에 만들었던 나무 빅베이트 보려면 여기 클릭. 좀더 넓게 크게 만들어서 묵직한 물의 파동으로 빅배스를 유혹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었습니다. 포맥스로 만들면 좋은 점 포맥스는 광고판등을 만들때 많이 쓰이는 재질로 가볍고 가공이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물에 뜨고, 물에 부식되거나 하지.. 2022. 4. 6. [자작루어] 포멕스를 이용한 쉘로우 바이브 만들기. 포멕스로 죽어가는 붕어가 물에 떠서 누워 비틀비틀 바둥거리는 하드베이트를 한강루어피싱 카페에 뻥구님이 만드셨는데. 정말 좋아 보이더군요. 뻥구님은 제가만든 탑원터 바이브? 만들려다가 실패해서 누워서 액션하는 놈이 되었다네요.헌데. 그게 반응이 좋아서 앞으로 이렇게 만들어야겠다고 합니다. 서로 방향이 틀렸는데 하나씩 바꾸면 좋겠고만..ㅋㅋ 여튼,전 그 누워서 비실 대는 놈을 만들려고 했는데..뱃속에 구슬넣어서 실험해 봤을때는 잘 누워 있더니.. 에폭시 작업하고 훅 달으니까 똑바로 서버립니다. ㅠㅠ 그래서 탄생한 쉘로우 바이브입니다. ㅋㅋ 5mm 포멕스를 두조각 잘라서 양면 테이프로 붙힌후 위에 그림을 그려 붙혀줍니다.그리곤, 컷터칼로 잘 조각하고,사포로 부드럽게 밀어줍니다. 안쪽에 훅고리 만들어 위치잡아 .. 2016. 8. 5. [재활용 DIY] 잇새솔로 위드지그 만들기 - (사전 실험단계) 이빨 사이에 음식물이 자주 끼는데, 매번 이쑤시개를 쓰면 잇몸이 상한다 하여 약국간길에 기발한 아이템을 발견해 샀던 '잇새솔' 이녀석 한통에 1500원 정도인데, 사실 한번 쓰고 버리면 아까운게 사실이다. 그렇다고 이쑤신걸 두고 두고 쓰기도 좀 찝찝하고, 왠지 세균들이 번식하고 있을거 같은 기분 이랄까? 그러다. 문득 이걸로 위드가드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났다. 생각나면 또 바로 해봐야 하니까~ 고고고! 이 '잇새솔'을 잘라보면 끝까지 이렇게 솔로 되어있어서, 겉에 프라스틱 부분을 적당한 길이만 남기고 제거하면 위드가드로 쓸만한 탈력을 가진 솔2개를 만들수 있다. 그렇게 자른 솔을 지그헤드에 이렇게 강력 접착제로 붙혔다. 탄탄히 붙기는 하는데.. 필드에서 쓰려면 더욱 단단한 접착이 필요할듯 .. 2016. 3. 23. [diy] 알리바마 리그. 알리바마리그는 배스가 베이트피쉬 무리를 공격하는걸 좋아하는 습성을 이용해서 개발한 채비란다. 내가 배스라도 저렇게 몰려다니는 먹이를 공격할거 같다. 이것도 사려면 1만원 가까이 되던데 8미리 스텐강선 1미터 하나면 제작이 가능하다. 일단, 전에 처음만든 알리바마 리그는 대두둑천에 헌납했고, 그때 잘못됬던 부분을 보완해서 만드니 더욱 좋아보인다. 기성품에 비해 깔삼한 맛은 떨어지지만 이번엔 블레이드까지 업그레이드해서 왠지 더 잘 물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이렇게 하나 만들면 담날 써보고 싶어서 안달인데 ㅋ 여튼 뚝딱2개 만들었으니 실험해보러 가봐야지~ ㅋㅋ #참고로 다들 아는얘기지만 저 도래끝에 지그헤드를 장착할 때 아래쪽은 무거운 지그로 위에는 가벼운 지그로 채비를해야 빙글빙글 돌며 오는 것을 막을수 있.. 2016. 3. 21. 이전 1 2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