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루어] 포멕스 하드베이트 몇가지. . .

며칠 비때문에 낚시도 못가고, 좀 답답하네요.

현재 한강 수위도 높고 흙탕물에 수온도 낮아,
나가봐야 꽝일거고,  자작 루어 테스트 하기도 부유물이 많아 캐스팅 하기 힘들거 같아서

금요일쯤 새로산 닉스팝2 오면 나가볼까 합니다.

이기회에 밀린 일도좀 하고,
또,  루어 채비 정리겸 보강을 해 봅니다.

포멕스를 이용한 하드베이트 몇개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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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허접 하지만  

첫번째 만든 거에 비해 장족의 발전을 이뤘습니다.  ㅋ

홀로그램 스티커와 은박 스티커, 피쉬아이 등 구입해서 외모도 치장해 봤습니다.

이건 서스펜드 타입의 미노우 입니다.

길이는 몸통만 9센치,

싱킹으로 만드려고 했는데.. 무게가 약해서 중층에 뜨네요.. ㅡㅡ;

이건 싱킹 바이브

아주 시끄럽습니다. 수중액션은 테스트 전이라 잘 모르지만 

그래도 잘 되리라 생각합니다.

위에 두개는 한강의 짜치 천국이라 만든 겁니다.

1/16oz 지그헤드 베이스로 만들었고 

하나는 블레이드 꼬리, 하나는 트래블 훅 꼬리를 달았습니다.

싱킹 타입이네요.

살짱 중층에 띄우길 바랬는데..

용조에 넣고 당겨보니 팔랑팔랑 잘 움직이며 옵니다.

움직임을 잘 이용해 싱킹으로 바닥권 짜치들을 노려 볼까 합니다.

이렇게 만든 하드베이트들을 테스트하러 얼른 한강에 가고 싶은데... 흠 

상황이 언제쯤 좋아 질런지..

벌써 근질 근질 합니다.

ㅋㅋ

어복충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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