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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먹고 놀기

일요일 아침- 팔도 쫄비빔면

by 대물런커어복충만 2016.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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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비빔면 좋아하는데 어제 마트간길에 쫄비빔면이 보여서 사왔습니다.










사왔으니 먹어봐야죠.

비빔면 먹을때 항상 하는 고민..

'한봉끓이면 금방 사라지고, 두봉은 좀 많고  2명이 3봉이면 딱 인데 ㅜㅜ'

하지만 모자르면 아쉬움과 짜증이 나는 스타일이라 두봉을 과감히 뜯습니다.









면발이 일반 비빔면보다 훨 굵네요.
그래서 끓이는 시간도 5분정도.

살짝 먹어보시 쫄깃 한게 쫄면 느낌 납니다.












 다끓여서 세팅 하고보니 냉장고에 청포도가 있네요.

김치랑 청포도 넣고, 소스까지 뿌리고 마무리,

'먹으면서 느낀거지만 이 청포도가 신의한수 였습니다.'









자 ~
김치와 함께 후루루룩~~~

쫄깃하고 맵고 달콤새콤 와우 직이네요.
일단, 면발이 최고 입니다.
그리고 식은땀날 정도의 매운맛에 잠이 확 깹니다.

불닭볶음면 보단 덜맵지만 아마 차가워서 그렇지  뜨거우면 불닭볶음면정도 매운맛은 나올듯 합니다.

화끈하고 쫄깃하고~  입이 화끈해질때 무심코 넣은 청포도가 진정 시켜 줍니다.

후아~  개인적으로 정말 맘에듭니다.

다음에 숙주나물 데친걸거랑 오이 요렇게 넣고 해먹으면 최고,

그리고 매우니까 삶은 계란도 잊지말아야 겠습니다.

쫄비빔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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