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교란종 배스퇴치? 그것보다 더 무서운 녹조라떼 제거

금강과 대청호 등등에 다시 심각한 녹조가 시작되었다.

낙동강은 매해 녹조때문에 어업종사자들의 피해가 막심하단다.

어떤  인간들의 개인 영리목적 숙원 사업 때문이겠지?

이거 생각하면 화가 치민다.

잘흐르는 물을 보를 지어 흐름을 막고,

녹조는 그것과는 상관없이 예년과 다를 수온상승 때문이라는 궤변이나 짓거리는.

그런 짓거리를 하고도,

심판받지 않고 잘 살고 있는 녹조라떼 매니아들..

그걸 심판하지도 못하는 바보 개, 돼지들..

이게 가장 큰 문제지..

배스가 생태 교란하는거보다 더욱 무서운건 인간의 욕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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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가 이나라에 들어온지가 

1970년대 쯤이니까 50년 가까이 되나?

국민들의 단백질 보충을 위한 먹거리로 들여왔단다.

생태계에 천적이 없어 생태교란 위험을 경고했지만 민생을 먼저 생각하신 훌륭한 대통령님 께서는

그걸 감행했단다.

'대다나네~~~"

그리곤,

국민들이 안먹어서 생태교란 종으로 제거해야한다고 

정부에서 돈주며 잡아들이고 있다.

다이버들이 그 정부 지원금 뜯어낼때 까지만 열심히 잡는다.

예산 떨어지면 그들도 궂이 잡을 이유가 없지?

이런 상황이다.

그들이 잡는 숫자로 대체 얼마나 배스를 궤멸할 수 있는가?

그냥 예산낭비로 밖에 안보인다.

사실,

배스피싱이 가장 좋은 대처이리라,

민물낚시 대회등 배스낚시에 그돈을 투자해서 잡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캠핑과 결합해서 맨날 삼겹살만 구워 먹는거 보다 

즐겁게 배스낚아서 모닥불 피워 맛있게 먹는 방법등을 제시하고,

배스 요리에 대해 꾸준히 계몽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 이리라 생각한다.

정확한 수치 그런건 잘 모르지만 

사실 배스는 붕어, 잉어등과 작은 물고기 들만 먹는게 아니다.

배스는 움직이는 모든걸 먹는다.

그러니 

그냥 나무쪼가리에 색칠해서 훅달고 눈앞에 움직이면 따라와 무는거지.

배스는 배스끼리도 먹고 블루길 끼리도 먹고,

결국,

우리나라 생태계를 무너트리는게 아니라..

이제  생태계의 한 자리를 차지 한거다.

자연은 언제나 스스로 균형을 이루며 흘러간다.

붕어나 토종어종만 공격하는 것처럼 방송해대는데..

피디들 만들려면 제대로 만들고,

그것보다 더 생태계를 망가트리고 교란하는

인간들, 그것들을 집중 보도해서 자연 생태계를 망치는 걸  막을 생각을 해라

그게 자연을 지키는 일이다.

붕어나 배스, 바다,계류 낚시 조사들의 쓰레기 버리는 현실과 그에 대한 조치와 법율 마련등과

그런쪽에 계몽을 하고 투자를 해라 쓸데없는데 돈낭비 말고,

그리고, 

피디란 놈들 제발 니들이 잘 모르면서 시청자 선동하는 영상을 만들지 말고,

그렇게 생태계를 걱정한다면 4대강 뉴스와 그 심각성에 대한 뉴스나 심도 있게 만들어라

녹차 라떼 기사 볼때마다 

이 자연의 적이 누군지 정확히 보이니까

기사 보다가 울컥해서그냥 몇자 찌끄려 본다.

내가 즐겨서가 아니라 솔직히 배스낚시는 배스의 공격적 성향 때문에

잠시 즐기고 다른 일상을 할 수 있는 

스포츠 피싱이다.

지렁이나 구더기등 궂이 꿰지 않아도 돼고,

즐겁고 깔끔히 즐길 수 있는 문화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