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기 때문에
요즘 처럼 바빠서 낚시마져 못 가면
정말, 걸을일도 없고 사타구니와 엉덩이에 땀만 찹니다.
물론, 운동 할 시간도 없죠.
그래서, 서서일하는걸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서서일하는 책상가격이 너무나 비싸다는 겁니다.
보조 책상이 보통 20만원 이네요.
아.. 그렇게 크게 비쌀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쓰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런건지..
이걸 사서 서서일하기를 지속하지 못하고 포기하면 정말 아까워 버리죠.
결국, 저렴한걸 알아보고 써보다가 업그레이드 하는 방향이 나을듯 싶어.
옥션에 뒤져서 그중 싼놈으로 샀습니다.
같은 제품인데 다른 곳 에서는 88000원 이더군요.
전 55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사진 클릭시 바로가기]
이녀석입니다.
'ERGO standing desk'
엑스코아라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건데.
배송도 생각보다 빠르고,
한국어 설명서가 있어서 조립도 간단합니다.
사실 설명서 없이도 조립이 어려운 제품은 아니구요.
탄탄한 박스로 잘 포장되어 왔습니다.
안에 스티로폼으로 더욱 안전하고 견고한 포장입니다.
저 아래보이는 스텐봉은 보조스탠드의 보조봉인듯 합니다.
조립하고 나면 저것만 남는데 쓸 곳은 없네요
구성품들이 생각보다 잘 포장되어 있어서 좀 놀랍네요.
하긴 요즘 중국산들도 포장이 좀 더 좋아지는듯 합니다.
조립용 부품들이 다 있고요.
신티크21UX 자체 무개만도 7KG은 되는거 같은데...
어쩔수 없이 올렸습니다.
크게 건들거리지 않고 잘 버티네요.
가운데 보조스텐드 없었으면 바로 우지직 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보조 스탠드 덕에 힘이 잘 받네요.
앞으로 더욱 사용해 봐야 알겠지만
일단,
첫인상은 성공적 입니다.
생각보다 탄탄하고 깔끔하게 만들었습니다.
노트북이나 컴터 모니터와 자판 올려서 사용한다면.
큰 무리없이 저렴한 가격에 사용가능하리라 봅니다.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이제 다리 아프도록 서서 일해보는 일만 남았습니다.
혹시.
저렴하게 서서일하는 보조책상 구매하실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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