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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복이야기/민물

파주 애룡지 첫 조행기

by 대물런커어복충만 2016.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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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가려고 했는데 비가 쏟아 부어서 일요일 오전에  갔다.

낚시금지였는데 이제 낙시제한 구역이 되었다는 소식 듣고 어딘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 달려가 본다.


아침에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에 커피 사들고 파주를 향해 달린다.

한강 가는것과  시간은 비슷하다.
집에서 35분 거리  22km다.

기대에 부푼 맘으로 첫 애룡지 낚시를 하러 가는길...






애룡지 도착하자 꽤 넓은 저수지다.

강화 고막지 보다 더 커보이고, 대낚시 조사님들도 아직은 많지않고,
고막지 처럼 좌대도  없어서 루어하기 좋아 보인다.
주차공간도 꽤 여유있다.

그리고 입어료도 안받고 후훗~






물도 꽤나 맑다.
오호  그다지 멀지 않은곳에  미런 필드가 있으니 완전 좋다.
앞으로 많이 올 애룡지  이대로 깨끗이 유지되길 바래~



역시나,실력 부족으로  꽝 조행 이지만
오랜만에  좋은 필드에서 시원한 마음으러 꽝치고  왔다.
이제  대두둑 보단 애룡지를  더 많이 갈듯 하다.

헌데  조황은 대두둑이  낫지?


애룡지 배스는 잡아서 먹어도 될거 같은데?
배스고기 맛나다는데  후훗 매룡지  첫 3짜는 시식용 인걸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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