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루어 시리즈 소개합니다.

루어를 만들기 시작하니 보는 거마다 만들어 보고 싶네요.


오늘 인터넷  주문한 채터베이트가 왔습니다.

그걸보니 어?   만들수 있겠다 싶더군요.  그래서 동원 참치죽 뚜껑으로 블레이드 만들어서 간단히 만들어  봅니다.


만들수록 완성도도 좋아지고,  어떤 원리로 어떤 효과를 내기 위한 루어인지  이해도도 높아지니까.

루어 운용시에  많은도움이  됩니다.

「no.1  동원 채터베이트」
강한파동과 마찰음  그리고 웜의 떨림 으로 배스를  꼬셔낸다.

장타용으로 무게를 좀 업한대신 블레이드 크기를 키웠습니다.

무게가 무거울 수록 파동과 떨림을 주려면 큰블레이드가 필요하단게 나름 깨달음 입니다.

오늘 만들어서  아직 움직임 실험은 못해 봤으니 성능은 보장 못합니다.

「no2. 스피너 베이트- 더블 콜로라도」

대표적인 전천후 루어죠 빠른 탐색과 배스 활성도 점검을 하거나 메인으로 많이 쓰입니다.

이것 역시 무겁게 만들어서 꽤 먼거리를 노려봅니다.

콜로라도(맞나?) 블레이드가 반짝거림과 물의 파동까지 주어 배스를 더욱 자극 할 수있어 어필력이 좋은듯 해서 더블 콜로라도로 만들었 습니다.

전에 야화에서  이런 스타일로 짜치 한스했었죠.

그날 수장시켜서 다시 만들었습니다.
 

「no.3  A-bok Swimming Dancer」(최근 가장핫한 조과를 보인루어)

큰파동을 일으키는 채터 베이트와 텍사스리그의 싱커 마찰음,  그리고 스피너 베이트의 블레이드 액션까지 접목한 잡종.

큰폭의 파동과 스위밍에 황동구슬 두개가 마찰음을 내고  그뒤를작은 고기가 따타가는 모습으로,
오전 피딩 시간에 따라 오면서 아주 거친 입질을 보이며 잡혔습니다.


꽝조사인 저에게 최근 매번 면꽝을 하게  해준 루어 입니다.


오늘 에폭시 본드로 칼라링 작업으로 완성도를 높혔습니다.

[swimming dancer 수중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