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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전자제품

세이코 ALBA 시계줄 교환, 줄이기 툴

by 대물런커어복충만 2015.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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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에 토미워치라는 곳에서 시계줄 사려고 보니 매장이 종묘 앞이네.

가깝기도하고, 시계줄이다 보니 잘 맞는지 확인도 해야겠기에 버스타고 가본다.

간만에 탄 버스에 바깥 풍경도 찍어본다. 


명동 한국은행 건물, 

왠지 박물관 느낌도 나고 품격 있어 보여서 찍어봤는데,

아. 사진 멋지게 잘 찍고 싶다.







토미와치 매장은 여기 광장시장 맞은편 세운스퀘어 빌딩에 있다.

세운스퀘어라 길래 이게 예전 세운상가 인가요? 하고 물어보니 그건 아니란다 

세운상가는 아질 그대로 있다네, 추억의 세운상가 다시 가보고 싶다.

그곳에서 마이마이 사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







세운 스퀘어 빌딩 뒤쪽 테크노관 303호에 위치한 토미와치는 

그냥 창고같고 컴터만 있는 매장이다. 인터넷 판매 위주로 하고 있나보다.

ㅡㅡ 사진 찍기 뭐해서 건물만 찍어본다.




사들고 오는 길에 종묘도 한컷 태충 찍어보고 버스타고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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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면 알듯이 저 노란 툴만 있으면 메탈시계줄 줄이는건 식은죽 먹기다.
구멍에 맞춰놓고 손잡이 돌리면 툭 하고 빠진다.

다른 시계줄도 많았지만, 가격이 싸지는 않아서 그냥 하나만 사왔다. 노랑툴이랑.
시계줄이 25000원이고, 툴이 5000원이다.

ㅡㅡ; 

그래도 잘 맞는거 골라서 뿌듯하다.











히힛, 가죽밴드로 했을때보다 더 멋지긴 하다.

원래 이녀석 줄보다는 살짝 간지가 덜하지만, 그건 색이 다 벗겨져서..

일단 이걸로 좀 차다가 다시 칼라를 입혀야 할지 고민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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