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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전자제품

모토 360 스틸, 카카오내비를 머금다. [대두둑천 해빙]

by 대물런커어복충만 2016.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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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이었나?


날씨도 좋고,

오전에 대둑둑천 해빙 소식을 듣고 달려가 봤다.


가는길에 역시, 갤노트10.1과 함께 모토360을 손목에 차고 


카카오내비를 켜고 출발한다.


호오~ 내비의 길안내가 모토360에 그대로 뜬다.

이렇게 하면 네비는 백그라운드로 두고, 폰은 다른거 켜놓고 가도 문제없이 길안내를 받을수 있다.


모토360에 스피커가 없지만 구간구간, 이벤트가 있으면 진동으로 알려주고, 

또 블루투스에서 소리로 알려주니 딱 좋다.



















이렇게 20분 정도 달려서 도착한 대두둑천에서의 2016첫 루어 낚시를

내가만든 스피너 베이트와 알리바마리그로 시작했다.



대두둑천 해빙이 되니 꽤 많은 조사님들이 왔다.

자리를 잡기 힘들 정도로..


하지만, 예민한 배스들이 입질을 안해주니.. 하나둘 사라지고..


나도 결국 포기. ㅠㅠ


힘들지만 오랜만에 하는 캐스팅이 은근 즐겁다.













이 즐거운 낚시도중에..

가장 아끼고 기대했던.. 알리바마리그를 대두둑천에 수장 시켰다.


제~~~길슨.


대둑둑천 바닥에 오래 묵은 쓰레기 들도 많이 올라오고,

알리바마는 밑걸림이 많다.


다음엔 알리바마 조심히 써야지 아까워라 ㅠㅠ


한번에 4개의 지그와 웜을 잃어버린 맘은 쓰리다!!


그리고, 스피너 베이트는 헤드를 좀 더 무거운걸로 만들어야 좋을듯함을 느꼈다.

일부 가벼운 싱커를 쓴거는 누워서 오는 사태가..



여튼 좋은경험후 집에와서 스피너베이트 재 정비!


다음 출조를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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