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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전자제품

갤노트 10.1과 모토360의 조화

by 대물런커어복충만 2016.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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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 버림받은 갤럭시 노트10.1,

 모토360을 만나 되살아나다.


노트10.1 LTE 물론 사신분들이 많지는 않겠지만,

특별히 돌아다니며 아이디어 생각나면 디자인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어서 구매했다.

그리고, 많이 나돌아 다니지 않는 직업이기도하고 그래서 휴대성 보다는..

와콤 패널의 필압감을 큰화면에서 작업하려고 선택했었다.(벌써3년차네}


물론 블루투스는 기본 사양이다.



하지만, 낚시를 가거나, 캠핑등 야외 활동시 미친듯이 쥐약이다. ㅠㅠ

당췌 이녀석을 가지고 다닐수가 없어서 차에다 두고 연락이 안되는건 기본이 된다.


결국,고민끝에 폰을 바꾸는것 보다는 스마트워치가 해결법 이다!


그래서 갤럭시 기어s2 클래식이 맘에 들어 구매하려고 보니,

젠장, 타이젠OS에서 갤럭시 노트10.1을 호환 기종에서 빼놨다.


삼성이 이런적이 한두번 아니지만, 그래도 직접 당하니 열받는다.

자기업에서 판매한 제품을 이율타산 따져서 깔끔히 쓰레기 만들어 버리는..


하여튼, 그 대책으로 이것저것 보다가,

스마트워치를 처음 써보는 거라 혹시 나랑 안맞을꺼 같아.

일단 디잔 맘에드는 모토360 스틸을 중고로 구매했다.









이렇게 완성된 조합은, 스테레오 블루투스 이어폰에, 갤노트10.1, 그리고 모토360 


역시 써보니, 확실히 삶이 편해졌다.

일단, 이동시 가방에서 이 큰 폰을 꺼낼일이 없다.

 

전화오면 후스콜에서 어떤 전화인지 검색해주니 가려서 받으면 되고,

문자나,카톡오면 확인후 바로 구글음성문자로 답장을 보낼수 있고,

(꽤나 인식율이 좋아서 놀랬다.)


그리고 종종 피트니스에서 내활동량 통계를 보는 재미와 아 운동좀 해야겠다 싶은 생각도 들고


날씨나, 지도로 길안내등 아직 활용할 컨텐츠들이 많다.

전에 잠시 지하철 노선 보려고 이 큰 노트를 가방에서 꺼내보곤 했는데..ㅠㅠ

아 살것같다.


그리고 생활방수도 되어, 낚시할때 부담도 없을듯 하다.


가방에 루어랑 같이 노트 10.1을 메고 다니며 모토360으로 알림과 날씨등 확인하고,

블루투스로 노래 들으며 유유자적 낚시하는 2016년이 되리라~








모토360의 단점!


일단, 정말 밧데리 조루다. 결국 충전 크레틀을 항상 가지고 다녀야한다.


또, 많이 사용하다 보면 반응이 종종 느려진다.


이거야 나중에 쓰다보면 그닥 많은 활용을 하지 않으니 큰 문제는 아닐듯하지만..


여튼, 모토360으로 버티다가 차세대 스마트워치에 국내 유심 가능한 제품나오면 그걸로 갈아타서.

야외 활동시는 유심갈아 끼우고 스마트워치만 끼고 자유롭게 헤엄도치고 낚시도 하고싶다.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기기 스마트워치의 다음세대가 기대된다.



모토360 2nd는 그닥 장족의 발전은 아니고 디자인은 정말 맘에 들더라. 

하지만 밧데리와 유심이 아쉽다. 

국내판매는 하지도 않고, ㅠㅠ


세계에서 외면하는 나라 대한민국,

나도 해외 직구나 배워야 할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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