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생활/중국에서 살아남기10 웨이하이 새로 개업한 한국식당, 통큰돼지. 웨이하이 살면서,가장 유명한 징취(경제구)쪽이 아닌 상대적으로 조용한 까오취(고기술개발구)에 살고 있습니다. 징취에는 정말 많은 한국 식당들과 마트, 그리고 한국인도 많고요.한락방(한러팡)은 지역 명소죠. 까오취엔 그렇게 현란하고 화려한 곳은 없고,띠왕궁쪽과 금해만 병원쪽에 시장이나 먹거리들이 몰려 있는 듯합니다. 물론, 웨이하이에서 그저 작업실에 쳐박혀 있기에 잘 알진 못하지만,지금껏 느껴본 결과입니다. 어찌저찌 지인을 통해서 알게된 웨이하이 까오취쪽 맛집일미정육식당,삼겹살 고기가 저렴하고 고기 질이 좋습니다. 마트에서 몇번 삼겹을 샀었는데..누가봐도 붙혀서 만든 삼겹이라는 표가 납니다.중국은 그냥 그렇게 만들어 팔아도 큰 문제가 없나 봅니다. 여튼, 그러던중 일미식당을 알게되어 기쁘네요.여긴 정육점도.. 2017. 5. 4. [인라인타고 여행기] 웨이하이 까오취 원화시루를 달리다. [문화서로] 10년전쯤 샀었던 SALOMON cross Max2(?)인라인 스케이트가 한국에서도 오랜동안 창고에서 지냈죠. 웨이하이 까오취에 있다보니 길은 넓고 차는 별로 없고,특히나 자전거 도로가 굉장히 잘 돼어 있길래 이번 한국 다녀올때 창고에서 끄집어 내 왔습니다. 제 물건들중 웨이하이 와서 다시 사용되는 놈이 많네요.ㅋㅋ 파나소닉 FZ50(오공이)도 다시 사용해 봅니다. 오늘은,처음이라 왕복 20분 정도 라이딩 했어요.아... 다리는 괜찮은데 허리가 좀..아프네요. ㅠㅠ 아직 쌩쌩하다 우기며 자주 운동삼아, 웨이하이 구경삼아 다녀볼까 합니다. 날씨도 좋고 도로도 좋고, 차도 없고, 꽃들은 만개 했고 너무 상쾌하고 기분 좋은 라이딩 이었습니다. 라이딩 도중에 어디서 너무 좋은 향기가 와서 보니 예쁜꽃들이 만개 .. 2017. 4. 22.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 L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