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엔가 도착한 hbs-1100을 한 2~3일 정도 사용해 봤습니다.
사용해본 결과 장단점 그리고 음질에 대해서 개인적인 리뷰를 포스팅 해봅니다.
이 안에 설명서와 추가 고무캡, 충전선이 들어있죠.
전체 적으로 디자인은 정말 깔끔하고 탄탄해 보이는 고급진 디자인 입니다.
목에 걸고 있으면 왠지 간지 나보입니다.
ㅋㅋ
일단, hbs-1100을 구매하는 가장큰 이유는
무선의 자유와 음질입니다.
하이파이 모듈이 음질은 더 좋지만 결국 유선의 압박과 불편함을 이겨내기 힘든 성격이라 hbs-1100을 선택 했습니다.
우선,hbs-1100의 장점은
고급스런 디자인입니다.
목에 걸고 있으면 앤지 뿌듯합니다.
그리고, 진정한 무선입니다.
대기상태에서 선이 말려 들어가 아예 선이 없는 넥밴드 형식이 됩니다.
모토롤라 넥밴드형 블루투스도 써봤는데.. 그건 선이 없는대신 귀를 너무 조여서 장시간 사용시 아파서 못씁니다.
하지만, LG 톤플러스는 유선에서 무선으로 트랜스폼되는 형식이죠.
그래서 이어폰 사용하는 것처럼 귀에 부담이 없이 착용이 됩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헤드셋 중에서 가장 음질이 좋답니다.
물론, 이어폰이 음질이 좋아야 획기적으로 좋진 않겠지만
그래도 그 조금의 차이가 오랜시간 노래를 듣거나 할때는 귀의 피로도에 차이도 있을꺼고,
좋은 음질을 듣다가 떨어지는 음질을 들으면 확실히 비교되는게 사실입니다.
떨어지는 음질에 적응해서 살다보면 크게 못느끼지만,
한번 좋은 음질의 이어폰을 사용하면 이제 저가형은 사용 못한다는게 고급 이어폰을 사는 분들의 이야기고,
제생각도 비슷합니다.
끝으로
hbs-1100의 단점은
역시 가격입니다.
hbs-750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금액이 6~7만원 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헌데 이 hbs-1100은 21만원이 넘죠.
엄청난 가격차이에 비해 그정도의 차이가 있는냐 인데,
그건 각자의 몫인듯 합니다.
요즘 핫해서 가격이 높은걸 수도 있고,
음질의 차이는 많이 크진않지만 확실히 조금의 차이는 있습니다.
이걸위해서 쓰기엔 금액이 너무 높죠,
하지만, 음질 말고도 그 값어치를 하는 부분들이 많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왕산거 후회하면서 쓰고 싶지도 않고,
나름 그 장점에 반해서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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