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타오바오의 힘.(淘宝好好的)

중국 넘어오면서 마눌에게 g5를 넘기고,
마눌님이 쓰던 g3를 가져 왔습니다.

어차피 여기서 연락 할 일도 거의 없고,
핸드폰 활용도가 적을꺼란 판단에서 였죠.

하지만, 번역 어플과 중국어 공부(hello talk)등 활용을 위하여 폰 사용량이 훨씬 많네요.

그러다 보니 배터리 용량이 문제가 심각해 지네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타오바오 검색을 해보니 g3용 배터리가 꽤 많이 파네요.

그리고 충격적인 건
한국 서비스센타에서 15000원 정도에 배터리 사서 교환했었는데..
여기서 충전기(보조배터리 겸용)포함 값이
37元입니다.
환율이 167원 정도니까.

배송비까지 총 약 6170원 이네요.

헐...

정말 없는게 없는 타오바오 입니다.

중국에서 타오바오만 잘 활용하면
편리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2달간 타오바오에서 구매하면서
실패 한 적이 없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좀 불안한 맘이 있어서 고가제품은 사질 못합니다.
만약에 문제가 생겼을때 해결 방법을 모르니 불안 하더군요.

여튼,
일요일에도 택배는 오기 때문에
오늘 택배로 받은 g3배터리는 만족입니다.

기존의 한국애서 구매한 것과 똑같고 문제없이 사용 됩니다.

거기에 추가로 배터리 충전기겸 보조배터리 까지 생겨서 아주 행복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온 이 네모난 프라스틱 조각...

이게 뭘까 한참 고민 했습니다.

手机...어쩌구 적힌게 핸드폰 뭐시기 인데...

이렇게 세워 지네요.
그러고 보니 알겠습니다.

햐~ 중국 참 별게 다 있네요.

간단한 아이디어 상품이 서비스로 왔습니다.

바로 핸드폰 거치대 였네요.

ㅋㅋ

요거 조그맣고 휴대하기도 편하고,
생각보다 거치가 잘 됩니다.

하하하

타오바오의 즐거운 활용으로 중국에서 풍요로운 생활을 누려 보아요~


#참고#
그러고 보니 작업실 주변에 니하오 직구라는 직구 업체가 있더군요.
타오바오에서 구매 할 물건 링크 걸어서 그 업체에 견적 의뢰하면

구매에서 상품확인 후 집에 까지 배송햐 주는 업체 라네요.

헐.. 타오바오 활용을 잘만 배워 두면 한국 가서도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없는게 없고 같은 제품도 가격이 1/5 ~ 1/3정도의 가격이니 잘만 활용하면 큰 이득을 보는 듯 합니다.

친구놈 하나도 한번 충전에 60km 이상 주행 가능한 전동보드를 배송비 포함 43만원에 받아서 아주 잘 쓴다고  엇그제 연락 왔네요.

^^
저도 전동 오토바이 물색 중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