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 동에서 새벽에 혼술 하고 싶을 땐?
코로나19로 사람들 만나기 힘든 시기입니다.
특히 요즘은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가 전라도 일대에 아주 심각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저는 어차피 직업이 폐쇄적인 직업이라 나 홀로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며 보내니,
크게 다를 건 없습니다.
하지만, 혼자 그림 그리다가 술 한잔하고 싶을 때
밤 11시 ~ 새벽 1시 이럴 때 배달 주문할 곳이 없습니다.
빛가람 동은 참 일찍 모든 매장이 문을 닫습니다.
그래서 보통 근처 편의점에서 데워먹는 인스턴트식을 사다가 먹었었는데,
'해신' 횟집을 알게 되고 새로운 메뉴가 생겼습니다.
빛가람 동 '해신' - 혼술 세트 [19,000원] (배달 전용)
해신은 사장님 말로는 새벽 2시까지도 배달해 주신다고 합니다.
저는 12시 즈음에 주문했으니 정확히 몇 시까지 되는지는 잘 모릅니다.
아무튼 이 시간에 혼자 소주 한잔할 때 최고의 선택이 생겨서 행복합니다.
'해신'은 스끼다시가 거의 없지만 회 본연의 맛은 최고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전이나 이런저런 별 맛없는 스끼다시 많이 주고 비싸게 받는 집을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이렇게 회 본연의 맛에 충실하고 혼술 하기 좋은 가격의 집이 전 더 좋습니다.
'해신' 회가 맛이 다른가?
물론, 회 맛은 대부분 거기서 거기죠.
사장님의 설명으론 해신은 아주 큰 놈들만 사용해서 두툼하게 써는 게 특징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입안에 가득 두툼한 식감과 기름진 맛이 너무 좋은 곳입니다.
심야시간 빛가람 동에서 혼술 안주 배달은 해신 혼술 세트 한번 드셔보시면 꽤나 만족하실 겁니다.
그냥, 맘에 드는 맛집이 장사 잘되어 더 서비스도 좋아지고 오래 곁에 있으면 좋을듯하여 소개해 봅니다.
각자 개인별로 취향이 다르니 제 글을 너무 신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어차피 이 시간에 배달 시킬 곳도 마땅치 않고, 편의점 인스턴트 안주도 15,000원씩은 하니까
한 번쯤 시켜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빛가람 동 해신 정보 공유.
배달 문의 061-336-7477 (배달료 3000원 추가)
혼술 세트 19,000원
모둠 회 중 30,000원 대 45,000원
스끼다시는 별로 없으니 그거 기대하시면 실망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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